세계 1위 전기차 업체 중국 BYD 전기자동차 실(Seal) 가격, 배터리

세계 1위 전기차 업체 중국 BYD 전기자동차 실(Seal) 가격, 배터리

 

중국의 자동차 제조업체 BYD가 이르면 올해 여름, 국내에 전기 승용차를 수입해 판매한다고 합니다. BYD는 중형 EV 세단을 비롯하여 3종 이상의 승용차를 국내에 출시할 계획입니다.

 

환경 인증을 받은 '중국 BYD 전기자동차 실(Seal)' 세단

이번 BYD의 진출은 상당한 의미가 있는데요. 이전에는 중국 메이커들이 국내 시장 진출을 시도했지만 성공하지 못했던 사례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BYD는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으로부터 최근 성능 인증 평가를 받고 있는 '실' 세단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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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주력으로 중국 BYD 전기자동차 실(Seal)

BYD는 성능을 개선한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주력으로 사용합니다. 리튬이온 배터리와 비교했을 때 주행거리에서 큰 차이가 없고, 가격 경쟁력까지 갖추어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상당한 가성비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전기차 보조금 지급 기준 변경에 따른 도전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중형 전기 세단 '중국 BYD 전기자동차 실(Seal)'의 특징

'실'은 BYD의 수출형 주력 차종 중 하나로, 중형 전기 세단으로 최대 주행거리가 700km대를 인증받았습니다. 국내에 들어오면 400km 중후반 주행거리를 기대할 수 있으며, 가격은 4000만원대 초반으로 국고 및 지자체 보조금을 합하면 3천만원대 중반에 구매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BYD SEAL: Dynamic and Intelligent

 

대결 불가피한 하반기

BYD가 하반기에 전기 승용차를 출시하면 현대차·기아, 테슬라 등과의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저가형 전기차가 인기를 끌면서 가격 정책과 함께 서비스망을 확대하는 등 공격적인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합니다.

 

BYD의 국내 전기차 시장 진출은 국내 자동차 시장에 새로운 동향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