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KGM), 토레스 전기 픽업트럭 출시 예상도

KG모빌리티(KGM), 토레스 전기 픽업트럭 출시 예상도

 

KG모빌리티(KGM)가 중형 SUV 토레스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전기 픽업트럭인 O100의 예상도가 공개되어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프로젝트명 O100은 토레스의 특유한 터프한 스타일링을 유지하면서도 픽업트럭의 실용성과 다재다능함을 강조한 차량으로, 최근 유튜브 채널 KKS스튜디오에 게재된 예상도를 통해 전체적인 디자인이 토레스 EVX와 유사하게 채택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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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부분에는 키네틱 라이팅 블록 주간주행등(DRL)이 내장된 일체형 그릴이 적용되어 가족적인 느낌을 강조하며, 두툼한 스키드플레이트와 클래딩, 가니쉬 등이 추가되어 볼륨감과 역동성을 부각시켰습니다. 전면 번호판 양 옆의 빨간색 디테일도 눈길을 끕니다.

 

측면부는 뒤쪽으로 갈수록 아래로 떨어지는 사선 형태의 윈도우라인을 사용하여 스포티한 느낌을 준며, 휠베이스를 늘리고 볼드한 캐릭터라인을 채택하여 픽업트럭 특유의 강인함을 강조했습니다.

 

KGM O100은 올 하반기 출시될 예정이며, 중국 BYD로부터 공급받는 70kWh 이상의 대용량 LFP(리튬인산철) 배터리와 두 개의 전기모터를 탑재하여 1회 충전 주행거리가 400km 이상이라는 우수한 성능을 자랑합니다. 이 모델은 기존의 렉스턴 스포츠와 함께 픽업트럭 시장에서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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