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모빌리티 쇼 공개 예정 - 경차 아닌 소형차 캐스퍼 일렉트릭 (성능과 배터리, 주행거리, 디자인, 출시일)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현대차의 새로운 전기차, 캐스퍼 일렉트릭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최근에 있었던 소동과 함께 자세한 정보를 정리해볼게요.
캐스퍼 일렉트릭, 소형차로 인증받다
현대차는 6월 19일 캐스퍼 일렉트릭의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작은 소동이 벌어졌는데요, 바로 주행거리 정보가 잘못 공개된 사건입니다. 국립환경과학원 교통환경연구소의 자동차 배출가스 및 소음인증 시스템(KENCIS)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 모델을 두 가지 타입으로 출시할 예정입니다.
15인치 타이어를 장착한 모델과 17인치 타이어를 장착한 모델.
경차 아닌 소형차 캐스퍼 일렉트릭 - 성능과 배터리 스펙
캐스퍼 일렉트릭의 모터 출력은 115마력(약 85kW)으로, 기존 내연기관 모델인 캐스퍼 터보(100마력)보다 15% 더 강력하며, 레이EV(87마력)보다도 32.2% 더 강력합니다. 배터리 용량은 49kWh로, 스펙은 310V에 158.2Ah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경차 아닌 소형차 캐스퍼 일렉트릭 - 주행거리 논란
가장 큰 논란이 되었던 부분은 주행거리였습니다. 인증 자료에 따르면, 캐스퍼 일렉트릭의 1회 충전 주행거리는 상온에서 295km, 저온에서 245km라고 표기되었습니다. 그러나, 15인치와 17인치 모델 모두 동일한 주행거리를 표기한 것이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었습니다. 일반적으로 휠 크기가 클수록 연비가 낮아지기 때문입니다.
경차 아닌 소형차 캐스퍼 일렉트릭 - 실제 주행거리와 현대차의 해명
현대차는 캐스퍼 일렉트릭의 티저 이미지를 통해 주행거리가 315km라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로 인해 발표된 주행거리가 잘못된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는 KENCIS 측이 홈페이지상에 수치를 잘못 공개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KENCIS 측의 오표기로 인해 두 모델의 주행거리가 똑같이 올라갔다”라고 해명했습니다. 따라서 실제 인증 주행거리는 현대차가 밝힌 315km 이상일 것으로 보입니다.
경차 아닌 소형차 캐스퍼 일렉트릭의 디자인 변화
티저 이미지를 보면, 캐스퍼 일렉트릭은 내연기관 모델보다 휠베이스가 길고, C필러가 더 두꺼운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배터리와 실내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차체를 키운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캐스퍼 일렉트릭은 경차가 아닌 소형차로 인증받았습니다.
경차 아닌 소형차 캐스퍼 일렉트릭 - 혜택과 출시 일정
전기차의 경우 구매 시 세제 혜택, 공영주차장 50% 할인,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 등이 경차와 거의 동일하게 적용되기 때문에 소비자에게 추가 부담은 없을 전망입니다. 캐스퍼 일렉트릭은 이달 27일 열리는 부산 모빌리티 쇼에서 첫 공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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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에 대한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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