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드 보러가기 우리사랑일까(사부득성성) 줄거리 결말 등장인물

중드 보러가기 우리사랑일까(사부득성성) 줄거리 결말 등장인물

💕 드라마 우리사랑일까(사부득성성) 속 완벽 남주, 장시옌(장신성)

• 요즘 드라마에 완벽한 남자 주인공은 많지만, 세심한 디테일까지 잘 표현된 캐릭터는 드뭅니다.
• 장시옌은 탕양을 진심으로 아끼며, 그녀의 모든 취향을 기억하고, 힘들 때는 늘 가장 먼저 곁에 있어줍니다.
• 단순한 ‘재벌남’ 캐릭터가 아니라, 시간과 마음을 들여 한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모습이 돋보입니다.
• 여주의 감정과 작은 변화까지 섬세하게 챙기며, 오랜 시간 쌓인 둘 사이의 묵묵한 신뢰와 케미가 큰 감동을 줍니다.
• 이렇게 완벽한 남친 캐릭터는 정말 보기 드물어서 부러움을 자아냅니다.

반응형

중드 보러가기 우리사랑일까 줄거리 1화

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탕양과 장시옌은 반 친구들과 함께 회식 자리를 가진다. 서로 허물없이 지내던 고등학교 시절이 끝나간다는 생각에 아쉬움이 가득했고, 모두 맥주를 따며 “원샷!”을 외치며 분위기를 달궜다. 푸르른 학창 시절을 떠올리면, 그 시절의 우정은 정말 아름다웠다.

11년 후의 어느 아침. 탕양이 침대에서 아직 일어나지 않았을 때, 장시옌은 알람처럼 그녀의 코를 잡아당기며 깨운다. 졸업한 지 오래됐지만, 두 사람은 여전히 깊은 ‘절친 케미’를 유지 중이다. 탕양은 메이크업을 고칠 시간 좀 벌어달라며, 운전할 때 조심하라고 당부한다. 이날은 탕양이 유명한 지역 은행에 첫 출근하는 날이다. 설레고 긴장된 마음으로 출근한 탕양은, 박사 학위 출신이라는 점에서 은행 간부들로부터 특별한 관심을 받는다. 사실 그녀 같은 인재가 은행에 들어온 건 ‘과분하다’는 평가까지 있을 정도다.

중드 보러가기 우리사랑일까 줄거리 2화

엘리베이터 안에서 장시옌은 조심스럽게 탕양의 목걸이를 채워준다. 공기에는 묘한 긴장감이 감돌고, 탕양은 그에게 회사 일은 잘 되어가냐고 묻는다. 장시옌은 원래 능수능란한 성격이라 웬만한 문제는 가볍게 해결하는 편이다. 탕양도 그에 대한 걱정은 별로 하지 않는다.

인사팀은 탕양에게 입사 평가서를 건넨다. 그 순간, 탕양은 휴대폰에서 장시옌의 회사 ‘리야’에서 누군가 퇴사했다는 뉴스를 보게 되고, 급히 고등학교 동창인 펑웨이란에게 전화를 걸어 확인한다. 펑웨이란은 지금은 가정도 꾸리고 안정된 삶을 사는, 친구들 중 가장 먼저 ‘결혼이라는 요새’에 들어간 인물이다.

탕양은 장시옌이 퇴사 건으로 속상해할까 걱정되어 저녁 식사를 제안하고, 두 사람은 식탁에서도 늘 그랬듯 ‘찰떡 궁합’을 보인다. 장시옌은 그녀가 일에서 힘든 일이 생기면 언제든 연락하라고 당부하고, 탕양은 “그럼 수고비라도 줘야 하지 않냐”고 농담한다. 장시옌은 “정신적 동기부여에는 물질적 보상도 필요하지”라며 맞장구를 친다. 그 모습을 본 외부 사람들은 이 둘이 연인인 줄 알 정도. 하지만 실은 13년지기 ‘찐친’ 관계다.

중드 보러가기 우리사랑일까 줄거리 3화

탕양과 장시옌이 유독 잘 통하는 또 하나의 이유는 바로 둘 다 먹는 걸 정말 좋아한다는 것! 철판 오징어, 튀김 꼬치, 감자 타워까지 안 가리고 다 맛있게 먹는다. 이번에도 길거리 포장마차에서 열심히 먹고 있던 중, 갑자기 “도시관리단 온다!”는 외침이 들리자마자 단 몇 초 만에 테이블이 걷혀버린다.

탕양과 장시옌은 음식 그릇을 들고 한쪽에서 상황을 구경하던 중, 도시관리단이 주변 노점상들에게 “도로 점거 금지”라며 주의를 주기 시작한다. 그 순간, 탕양은 인파 속에서 익숙한 실루엣을 보고 황급히 등을 돌린다. 하지만 직원의 눈은 날카로웠고, 그녀의 이름을 부르며 “팀장님!”이라고 외친다.

탕양은 오전까지만 해도 그 직원을 업무 태도에 대해 지적했었는데, 오후에는 그 직원에게 포장마차에서 음식 먹는 장면을 들켜버린 것! 진짜 민망하고 어색한 상황이 아닐 수 없었다.

💍 중국 드라마 우리사랑일까 결말 요약

친구들과 가족들의 결혼 독촉 속에, 두 사람은 결혼 준비로 소소한 사건들을 겪습니다.
그들의 친구 커플들(장야난 & 펑웨이란, 청후이 & 셩니나)도 각자 사랑과 커리어에 있어 진전을 보입니다.
우리사랑일까 결말에서는 장시옌과 탕양이 산 정상에서 조용한 결혼식을 올리며, 친척과 친구들에겐 사전 녹화한 결혼식 영상을 보내 감동을 더했습니다.

모두는 생중계인 줄 알았지만, 하루 전에 촬영한 영상이었고, 결국 13년간 이어진 두 사람의 사랑이 완벽한 결실을 맺게 됩니다.

💍 중국 드라마 우리사랑일까(사부득성성) 등장인물

장신성 张新成 - 蒋时延 역

“모든 사람의 미식 휴식 지식창고가 되겠다”는 슬로건을 가진 壹休好吃의 총재. 회원 수만 3천만 명을 넘고, 식품 안전을 매우 중요시한다. 성격은 시원시원하고 일처리는 깔끔하며, 남에게 휘둘리지 않는 타입. 탕양에게 절대 다른 마음을 품지 않겠다고 맹세하며, 그녀를 위해 어떤 일도 용감하게 받아들인다.

왕위웬 王玉雯 - 唐漾 역

훼이상 은행 심사처 부처장. 중정재경대학교에서 금융학 박사 학위를 받은 엘리트. 란청 지점에서 고향인 롱청으로 발령되어 특별 채용으로 훼이상 은행에 입사. 부임 첫날부터 처장에게 견제를 받는다. 자유롭고 속박받지 않는 삶이 그녀의 인생 철학이며, 음식을 가장 사랑한다.

오준정 吴俊霆 - 程回 역

壹休联合의 창립자. 튀는 성격의 ‘테크 괴짜’. 장시옌과는 7년 지기 친구. 장시옌은 그를 “심야 기사”라 부르는데, 그는 밤에만 나타나는 인물이기 때문. 공대 남자인 그는, 연예인 셩니나(盛倪娜)에게 한때 파파라치로 오해받기도 한다. 이후 그녀와 운명의 붉은 실로 엮이게 된다.

라추운 罗秋韵 - 盛倪娜 역

연예인이자 전속 스트리머. 壹休好吃의 미식 방송 홍보 모델. 자신의 진심과 열정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에 보답하려 한다. 기자회견에서 장시옌과 스캔들이 터졌고, 처음에는 청후이를 파파라치로 착각했지만, 그가 壹休의 공동 창업자라는 사실에 놀라게 된다.

관악 管乐 - 蒋亚男 역

펑웨이란(冯蔚然)의 아내. 6살 아들 샤오치(小祈)의 엄마이자 전업주부. 하지만 동시에 인기 맛집 ‘요우란쥐(悠然居)’의 사장님. 장시옌의 먼 친척이며 탕양의 절친. 장시옌과 탕양의 연애에 최고의 조력자이자 분위기 메이커다.

곽운기 郭耘奇 - 冯蔚然 역

壹休의 공동대표. 낮에는壹休의 파트너이자 CEO, 밤에는 '요우란쥐' 사장으로 변신한다. 아들 샤오치에게 휘둘리는 애처가. 가방엔 울트라맨 마스크, 손엔 타노스의 인피니티 건틀릿을 장착. “인생 최고의 선택은 장야난과 결혼한 것”이라 말한다.